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당신은 승산이 없는 투쟁에 얼마나 자주 부딪치나요? 사람들이 당신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들의 의견만 내세울 때 당신은 그 상황을 즐기나요? 어떤 것을 둘러싸고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증명하고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스트레스 받으며 지내나요? 이것이 당신의 일이나 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나요? 스트레스가 당신의 몸에 끼치는 영향은 어떤가요? 투쟁이 당신의 돈과 시간을 만들어주나요, 아니면 소모하나요? 당신은 좀 다르게 행동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당신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누군가를 만날 때 마다 이 마법의 문구를 읊어보세요. “흥미로운 견해”. 당신은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말하지 않고, 당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각자 고유의 의견 (도저히 이해 불가하다 할지라도)를 가질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이 마법의 문구를 가볍게 내뱉고 미소 지으면서 대화를 이어가세요. 예를 들어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견해네요. 지금 우리 사업에서 무엇이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다른 것들을 고려할 수 있을까요?” 이 같은 대화는 상대방과 자신 모두가 어쩌면 마음에 들어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들일 것입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No-win fight: 승산이 없는 투쟁 또는 승자가 없는 투쟁 A way of being: 행동방식
1 Comment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일은 대체로 당신에게 힘들고 그다지 재미는 없는 것인가요? 당신은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나요? 일을 즐기고 멋있게 처리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내는) 이런 것들은 뭔가 눈속임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린 시절, 부모가 직장에서 보낸 하루에 대해 인상을 찌푸리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았나요? 혹시 지금 당신이 그런 모습이진 않나요? 당신은 일을 보다 즐기고 더 나은 결과를 더 쉽게 얻었으면 하나요? 그렇다면 일에 대해 가졌던 당신의 모든 견해들을 하나씩 버려보세요. 그리고 질문하세요. ‘일이 쉽고 재밌다면?’ 당신은 직장생활의 매 순간을 즐기고 ‘동시에’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동시에’ 돈을 벌기를 원하나요? 물론 가능한 일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즐기는 것들을 가지고 엄청난 소득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즐기지 않는 것들로 인해 괴로워하기 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단지 선택일 뿐이며 한번의 미소는 일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법입니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등교하고 대학을 가고 뭔가를 배운다는 것에 대한 당신의 전반적인 견해는 어떤가요? 당신에게 공부는 어렵고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인가요? 당신이 충분히 똑똑하거나 부지런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나요?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쉬고 자고 즐기면 안된다고 여기나요? 얼마나 많은 타인의 관심사가 당신으로 하여금 열심히 공부하게 만드나요? 선생들은 당신이 그들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나요? 아닙니다. 그들은 당신이 방과 후 사교육을 받길 원하나요? 그렇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어떤가요? 그들은 당신의 재능에 대해 알고 싶어 하나요? 아닙니다. 당신은 다른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나요? 그렇다면 질문하세요. ‘공부가 쉽고 재밌다면 어떨까?’ 당신을 자극시키는 것들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에너지를 가지고 공부에 접근하면 어떨까요? 당신의 타고난 소질을 발달시켜주는 새로운 방식의 학습에 대해 들뜬 마음을 갖는다면요? 그러면 공부가 더 재밌고 쉽고 유익한 것이 될까요? *** 오늘의 주요표현 Vested interests: 개인적/경제적 관심사, 기득권 (본인에게 속한 것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특정한 관심사를 뜻함) To outshine someone: ~보다 우월해지다, 더 나은 존재가 되다 To be rewarding: 보람있는, 유익한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공부가 재미있고 성공이 쉽다.면?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다수의 무리에 속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하다면 어떨까? 만약 궁금해졌다면 계속 읽어보길 바란다. 나는 당신에게 이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간단한 방법 세 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지난 12년간 서울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이 매일 직장과 학교를 향해 힘없이 걷는 것을 보며 나는 의문에 사로잡혔다. 왜 한국에서는 가족들, 직장인들 그리고 학생들,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까지도 너무나 많은 것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 하는 것일까? 분명히 공부가 재미있고 성공이 쉽다는 생각이 한국에서는 통념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듣는 것만으로도 화가 날 수도 있을 것이며 즐거움과 편안함의 가치가 어디에 있냐고 물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가치를 어려움, 고통 그리고 희생과 동일시 한다. 당신의 부모, 교사, 지도자들은 당신에게 인생은 힘들며, 자녀들과 회사, 나라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하루에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듣게 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머릿 속에 이러한 생각이 박혀 있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만일 편안하고, 즐겁게, 스트레스 없는 삶의 가치가 오래도록 건강하게 그리고 더욱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산다는 거라면 어떨까? 그리고 이것이 가족과 회사 그리고 국가의 경제발전을 가져온다면 어떨까? 가치 있지 않을까? 흥미있는 시각의 차이인가? 스트레스와 부정적 사고는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이를 알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만성질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한국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한 나라 중 하나라는 사실에 당신은 놀라는가?. 유명 영화배우, 가수 혹은 대기업 간부와 같이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 조차도 도피의 수단으로 자살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평균치보다 더 높아 보인다. 만일 당신이 삶은 힘겨울 때에만 가치로운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끝없이 주입시키는 사실 자체가 당신이 그저 만들어낸 것이라면 어떨까? 당신이 만일 다르게 생각한다면 어떨까? 좀 더 건강해지고, 생산적이며, 창의적이게 되지 않을까? 1000번의 실패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 (추구의 즐거움을 고취시키는 것)을 알고자 하는 흥분과 열정으로 보는 노벨상 수상자들과 같이 될 수 있지는 않을까? (알다시피 노벨상은 새로운 발견에 대한 상이다.) 다른 선택을 하라 따라서 내가 공유하고자 하는 첫 번째 방법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삶을 다르게 바라보고 색다른 가능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모두가 그렇듯이 무의식적으로 재미없고 힘들며, 정신적 충격이나 극적인 현실로 빠져들기 보다는 아침마다 ‘내게는 삶의 모든 것이 쉽고, 즐겁고, 풍요롭다.’ 라고 말하는 것은 어떨까? 이렇게 말함으로써 당신은 의식적으로 ‘나는 다른 선택을 한다. (나는 편안하고, 즐겁고, 풍요로운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해낼 수 있다.’ 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한 관점의 변화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얼만큼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일 수 있을까? 피곤과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지는 않을까?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당신이 정말로 선택이란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관심을 얻기 위해 어려움과 고통을 사랑하는 이들 중 한 명이라면, 그것을 버리지 않는 한 앞서 말한 방법은 통하지 않을 것이다. 공짜인데다 누구도 손해보지 않는 이 방법을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무슨 변화가 일어날지 누가 알 수 있을까? 당신을 위해 실제로 가능한 것이 또 무엇이 있을까?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주에 다시 방문하기를 권한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당신은 하는 공부, 일, 사업이지루하다고 느끼고 아무 감흥이 없고 신나지 않나요? 인간관계는 어떤가요? 전반적인 삶은? 당신은 경력상 좋아서, 보다 고상한 이유로, 혹은 더 큰 목표가 있어서 지금의 일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늘 하던 일이기에 그냥 계속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둔다면 스스로 미쳤다고, 또 모든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킨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가요? 당신이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유일한 이유가, 그들과 일을 같이 하기 때문에, 쭉 친구였기 때문에, 가족이어서, 혹은 그러지 않으면 그들을 화나게 할 것이기 때문인가요? 삶에 활기를 부여하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해보세요.‘누가 그리고 무엇이 나를 신나게 하고 자극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선택하세요. 만약 당신이 매일 하는 일과 당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신나게 하고 자극시킨다면 어떨까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 일과 삶이 예전처럼 힘들고 지칠 수가 있을까요? 의무라는 생각에 절반만 진심으로 행하는 대신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에 온 마음을 다 바친다면, 이 세상에 당신이 이바지할 수 있는 바가 얼마나 클까요? *** 오늘의 주요표현 To let people down: 사람들을 실망시키다 Inject life into something: 활력을 불어넣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원하던 일을 구하지 못했나요? 상사가 당신이 원하는 대로 프로젝트를 끌어가지 못하게 하나요? 업체 측에서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나요? 고객층이 줄어들고 있나요? 또 뭐가 잘 안되나요? 풀리지 않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 불평을 하기 보다는, 가능한 것들을 구체화시켜 보세요. 때로는 당신이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에 대해 더 알고자 한다면 질문을 던져보세요. 무엇이 가능할까? 내가 이걸 바꿀 수 있을까? 어떻게? 이 질문은 어떤 장벽을 계속해서 바꾸고자 정면으로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대신, 이를 감싸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벽은 그 자체로는 잘못된 것이 없으며 당신을 힘들게 하려는 의도도 없는 것입니다. 벽은 저절로 형성된 벽일 뿐이며 당신이 그걸 바꾸고자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아마 그 모습 그대로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삶에서 존재하는 장벽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세요. 머리가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A brick wall: 장벽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어려움을 뜻함)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당신의 리더십은 자각적인가? 이것이 술을 많이 마시고 늦게 잠든 후 맞은 일요일 이른 아침에 당신이 묻고 싶은 질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이를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자각적 리더십은 무엇인가? 이것이 중요한가? 리더십에는 세 가지의 유형이 있다: 자각적, 비자각적, 반자각적. 지극히 평범한 유형부터 생각해 보자. 지위와 권력에 굶주리고, 영역을 만들려 노력하며, 사내 정치를 열망하는 리더이다. 오랜 시간 일하면서 자신의 건강과 가족은 간과하는 사람들. 이들을 ‘반자각적 리더(anti-conscious leader)’라 한다. 반자각적 리더의 문화는 선과 악, 옳고 그름으로 존재한다. 시각의 다양성은 용인되지 않으며, 가능성 또한 제한적이다. 그들은 흔히 독재적이며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한다. 그리고 모두의 발전을 향한 협력보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 경쟁이 중요하다. 그러한 리더 주변은 유독한 환경이라 할 수 있으며, 두려움과 불안감이 팽배하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다음으로 흔한 유형은 바로 ‘비자각적 리더(unconscious leader)’. 이런 유형의 리더들은 보통 특정 포지션에 임명되고, 시스템에 대해 상당한 전문적 이해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일관성 있고, 정해진 규칙에 따르며, 현상의 유지와 조직 내 질서를 만드는 데 능숙하지만, 리스크에는 다소 소극적이다. 비자각적 리더의 문화는 위계적 구조의 특성을 띠며, 품질과 과정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리고 분주함으로 매우 바쁘다. 이들은 대개 무엇이 결정과 행동, 부족한 창조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들은 인생과 가정, 일에 더 치중하는 편이긴 하지만 정확히 무엇이, 어떻게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이러한 리더의 주변환경은 약간의 짜증부터 극도의 지루함, 좌절감, 스트레스에 이르기 까지 시각의 차이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자각적 리더(conscious leader)’는 가장 드물게 발견되지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리더들은 생각치 못했던 가능성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제한된 환경을 초월하는 창의적인 혁신가들이다. 기회를 최대화하며 리스크 관리에 뛰어나다. 이들은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의지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 자각적 리더의 문화는 성실함, 신뢰, 창조성, 직감, 혁신, 자유, 유연성, 관대함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이들은 통제보다는 신뢰, 두려움보다는 진실성, 특권보다는 평등으로 그리고 분열보다는 조화로 움직인다. 자각적 리더들은 변화를 편하게 받아들이며 비판 없이 지속적으로 생각을 바꾸곤 한다. 이들은 다양한 의견에 경청하고 배우며, 이를 통해 기회와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변화는 피할 수 없는, 불변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목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를 추구한다. 당연히 이러한 리더의 주변 환경은 열광적이다. 이들은 혁신가이며 역사가 기억하는 지도자들이다. 당신은 어떤 유형에 속하는가? 리더십 유형에 옳고 그른 것은 없으며 이는 다만 선택의 문제일 따름이다. 지금껏 몇 가지 유형을 살펴 보았는데 이 중 당신이 원하는 것은 어느 유형인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길 바란다. 당신의 리더십은 자신의 사업, 가족, 건강, 웰빙, 더 크게는 한국 그리고 이 지구에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가? 당신이 내린 결론은 경제적, 정치적, 환경적 안전과 안보 그리고 번영에 있어 만족스러운가? 물론 자신이 소망하는 유형의 리더십이 일하기에 가장 유쾌하고 보람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도 자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에 대한 당신의 답이 전부 ‘아니오’라면 자신이 바라는 변화를 이룩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들을 던져보길 바란다. 한국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앞서 나아가고자 경영스타일을 바꾸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이 자각적으로 지도할 때, 어떠한 성과를 얻을지 상상해 볼 수 있겠는가? 가능성은 무한하다. A big night out: 술을 많이 마시고 늦게 잠자리에 들다 Status hungry: 지위에 굶주리다 Power hungry: 권력에 굶주리다 Build and empire: 영역을 만들다 Office politics: 사내정치 Maintain the status quo: 현상 유지하다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당신은 왜 일자리를 찾거나 사업을 할까요,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면 당신은 왜 돈을 벌려고 할까요? 먹고 입고 잘 곳을 마련하고 교육에 투자하고 나머지 다른 좋은 것들에 쓰기 위해서인가요? 이 모든 것을 다 하고 나서 느끼는 기분은 행복인가요, 아니면 그다지 크게 행복하지는 않은 기분인가요? 당신은 실제로 자신의 삶을 얼마나 즐기고 있나요?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들을 희생하면서 그 대신 하기 싫은 일에 오랜 기간 힘들게 종사하고, 자식과 회사, 국가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의 의미라고, 그 누가 결정 지었던가요? 행복하고 즐겁고 재밌게 산다는 것은, 능력의 최대치를 쏟아 부어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의미할까요? 결코 아닙니다. 그건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면서 ‘동시에’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혹시 행복한 사람들에게 돈도 더 쉽게 꼬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직장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고, 가족, 회사, 국가에 자신이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더 알아보고자 관심이 간다면 이 질문을 던지세요.“만일 인생의 의미가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길을 선택하세요. 뭔가 재미가 없다면 이를 다른 것으로 전환시키면서 질문을 해보세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옳은 것은 무엇일까?”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당신은 일이 잘 안풀릴 때 어떻게 행동하나요? 열심히 노력했던인터뷰, 취직, 승진이나 계약을 결국 손에 얻지 못했을 땐 어떻게 하나요? 당신은 이에 대해 뭔가 바꾸려고 노력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그 한 가지를 될 때까지 반복해서 도전하는 편인가요? 그렇게 해서 본인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신은 피땀어린 노력을 쏟고도 원하던 것을 성취하지 못했을 때 비참하고 화나고 좌절스러운 기분에 빠지곤 하나요? 당신은 결국 자기 능력 부족 탓으로 돌리고 어쩔 수 없이 차선책을 택해야겠다고 생각하곤 하나요? 그럴 때마다 자신이 실패자나 낙오자로 느껴지나요? 잘 안됐던 것들을 둘러싸고 결정을 내리기보다, 만약 그 와중에 잘된 것들에 초점을 맞춘다면 어떨까요? 다음 번에는 의도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을 때 이렇게 질문해보세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옳은 것은 무엇일까?’ 그런 다음엔 자신의 마음 속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 관찰해보세요. 이를 관심 있게 바라본다면 엄청난 새로운 가능성들이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How does that work out for you?: 당신이 얻는 것은 무엇입니까? (특정 한 행동이 본인에게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가를 물을 때 사용) Blood, sweat and tears: 피땀어린 노력을 바치는 것 Read the English original here
경쟁을 좋아하나요? 필자는 그렇지가 않기에 한국에서 보낸 지난 12년간의 세월이 다소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전 세계가 한국에 대해서 한 가지 알고 있는게 있다면, 그리고 한국인들이 스스로에 대해 확실히 인식하는 한 가지를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이 현대 사회가 경쟁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한국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1인당 국민소득이 이라크, 라이베리아, 짐바브웨보다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랬던 국가가 현재는 세계 15위 경제국으로 자리하고 있지요. 이보다 사람들에게 더 와닿는 바는 아마도 한국 자동차나 소비재 브랜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가족들과 통화하고 기아차를 몰고 퇴근하며 LG 드럼 세탁기로 빨래하는 동안 LG 평면 모니터를 통해 저녁에 티비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내지요. 필자는 단연코 한국의 지난 노고와 경쟁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매 순간 그 혜택을 느끼며 누리고 생활하니까요. 한국인들의 선구적이고 과다한 경쟁 모델이 다방면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사실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고 (많은 여타 국가들이 현재 이를 따라가는 추세입니다), 이는 특히 국가나 조직적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과연 어떤가요? 글쎄요… 필자는 한국에서 초등교육을 받는 세 명의 아이가 있고 호주 정부의 교육부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교육에 관한 통계는 꽤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십대 자살 및 불행지수 1위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1위를 좋아하는 한국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오늘 논하려는 주제는, 과다경쟁은 과연 궁극의 모델인지 아니면 더 나은 삶을 위한 다른 방식이 존재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경쟁은 진짜인가? 우선 경쟁이란 무엇인가. 필자에게 있어 타인과의 경쟁은 좋고 나쁜, 잘하고 못하는, 더하고 덜한, 옳고 그른 것처럼 양극점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의미를 갖습니다. 다시 말해 국가, 회사, 상품과 같이 제한적이고 사실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시장에서 비교 경쟁이 가능한 것들이 이에 따라 좋고 나쁜, 잘하고 못하는, 더하고 덜한, 옳고 그른 정도가 이윤, 새 고객, 수출증대, 연매출, 고객평가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물론 게임이나 퀴즈 등에서 경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이니까요 , ‘삶’이 아니라는 점. (제가 경쟁을 싫어한다고 밝혔던가요? 삶에서만큼은 아니라는 뜻이었죠. 그렇지만 게임에서는 지기 싫어서 기를 쓰고 덤빌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의 인생과 삶은? 경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경쟁이 기분을 낫게 하는지 악화시키는지? 타인보다 더 낫거나 못한 존재로 평가받는 것을 즐기는지? 경쟁을 통해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느끼는지? 그것이 발전적으로 느껴지는지 아니면 움츠러드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지? 만일 경쟁이 진짜가 아니라면? 어떨까요. 질문 하나 할께요. 당신은 여느 타인과 같은 사람입니까? 아니죠. 뻔한 말이기는 합니다만 모든 개개인은 각자가 고유하고 놀랄만큼 다양하고 무한한 생각과 가능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무슨 수로 고유한 한 개체(당신)와 나이팅게일 만큼이나 다른 존재(당신 옆에 있는 사람)을 비교할 수가 있을까요? 스스로가 이에 괜한 의미를 부여할 때에만 실제인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아닌 자신의 모습을 하고 스스로 즐기지 않는 것들을 하고, 기준치보다 열등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불행해 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쟁은 다시 말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대안이 있을까요? 경쟁을 넘어서 만일 경쟁을 공헌이나 기여의 의미로 대신하면 어떨까요? 이 같은 단어들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요? 둘 중 어느 말이 더 발전적이고 가볍게 느껴지나요? 다시 말해서 만약 이겨야만 한다고 (최소한 지면 안된다고) 하는 외부로부터 규정된 자의적인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는 대신, 결과가 어떻든지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이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만일 본연의 모습에 대해 편하게 느끼고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를 자극시킬 수 있으며, 새롭고 더 나아가 발전적인 것들을 우리 능력의 최대치를 넘어서서 발휘하여 창조해내는 것에 열정을 쏟는다면, 삶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더 나아가 국가의 번영에 본인이 기꺼이 기여할 수 있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가끔은 자기가 하는 것들이 타인의 눈에는 비정상처럼 비칠 수도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평평하다고 그 때까지 믿어왔던 지구의 끝을 항해했던 것처럼, 스티브 잡스가 대학을 중퇴한 것처럼요. 그러니 만약 자신이 잘 하지 못하고 결코 완벽하게 할 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 경쟁으로 인해 갇힌 기분이 들거나 제한 당하고 실망스런 느낌이 든다면, 혹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얼어붙는 것만 같은 느낌이라면 스스로 이렇게 질문해보세요. ‘경쟁을 진짜인 것으로 받아들여서 내가 과연 얻는 게 뭘까?’ 그리고 매일 다시 질문해보세요. ‘만일 경쟁이 진짜가 아니라면, 나 자신의 삶에 가족에게 일에 또 공동체에 내가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답이 되는 것을 선택하세요. 이것이 바로 발전적인 형태의 경쟁이며, 이 모든 것은 이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더 크나큰 기여를 만드는 길을 선택하는 자신에 관한 것입니다. 현 교육 체제에 맞추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만일 특정 학교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한 특정한 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인생이 마치 끝나기라도 하는 듯한 존재하지도 않는 공포심을 아이들에게 심는 대신, 인생은 끝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모험과도 같고, 시험은 재미있는 게임이며, 결과가 어떻든지 간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부라고 가르치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
Featured onWho is MJ?Mary-Jane Liddicoat is a former Australian diplomat now looking at what might create happier, more prosperous lives for people & the planet. Read more here. Archives
March 2013
Categories
All
|